Jay's Story

Jay의 소소한 이야기

GNAM 2014 at IE Business School in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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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le에서 주도하여 세계 각국의 주요 MBA 학생들이 모여 class를 들으며 의견을 나누고 networking하는 GNAM(Global Network for Advanced Management)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SNU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조인하여 참여를 하게 되었다.

주제

이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학교들에서 각기 모두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일주일간 GNAM이 진행된다, 예를 들면 IE MBA 학생들은 SNU, Yale이나 북경대에서 혹은 자신의 학교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나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차한 IE에서 Europe의 경제에 대해 class를 듣고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3/3~3/7, 5일간 좋은 경험을 하였다. (오늘로 일정이 다 끝났고 남은 3월 한 달 간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여행을 할 예정~~유후~~^^)

스케쥴

먼저 IE에 대한 인상은 유럽 대부분의 MBA가 그렇다고 들었듯이 정말 international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SNU의 global MBA인 GMBA엔 3~4명 정도의 외국인뿐이 없다는 점과 많은 차이가 있다. IE는 오히려 스페인 학생들은 매우 적고 외국인 학생들이 훨씬 더 많은 듯하다. 서울에서 학교 다닐 땐 시설에 대해 불만이 없었는데 여기 와 보니 시설이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여튼 대략 50명 정도의 규모로 GNAM 2014가 진행되었는데 역시 매우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로 구성이 되었다. 스페인 사람은 오히려 한 명도 없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이스라엘, 프랑스, 인도, 일본, 멕시코, 페루, 칠레, 중국, 네팔, 몽고, 영국 그리고 한국 등등…

솔직히 얘기해서 수업 수준은 별로 높은 지 모르겠다. 비록 일주일간의 짧은 과정이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IE의 유명한 교수들이 수업을 하시는데 SNU의 황이석 교수님 등의 명강의에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그만큼 SNU의 수준이 글로벌 수준으로 높다는 것일까?

배울 만한 점과 우리 교육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 점이 있었는데 세계를 바라보는 수준이 다르다는 점이다. 우리 수업에서는 세계의 경제에 대해서 배우 편협하게 다루고 있다. 중국, 일본과 미국 등에서 다루기는 하지만 그 내용이 깊지도 않고 사실 학생들이 큰 관심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이 곳 IE에서는 정말 세계의 경제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하기도 하고 나름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물론 이미 EU라는 틀 안에 있기 때문에 자국의 경제가 갖는 의미가 약하고 EU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유럽 각국의 경제에 깊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그런 습관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일 수도 있으려나? 여튼 모두가 관심이 많은 미국, 중국 뿐 아니라 브라질, 칠레와 같은 국가들의 경제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MBA도 이제는 시각을 넓혀 세계 각국의 경제를 이해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만약 SNU MBA 후배가 GNAM week을 참석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한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참석해 볼 것을 추천하겠다.

* 마드리드에서의 재밌었던 기억들을 이후에 사진으로 업데이트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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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

-> 마치 전투와도 같았던 진짜 명승부, 아틀레티코 승리로 끝남, 나중에 챔스 리그에서 두 팀이 붙어 레알이 승리했던 진짜 빅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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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M welcome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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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 school 강의실 및 시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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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생들과 같이 한 마드리드 투어: 금발 여성분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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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 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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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관람한 스페인 vs. 이탈리아 국가대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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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방문: 텔레포니카 및 텔레포니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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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조별 발표, 다른 팀 발표 채점(?) 도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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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종료 후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한 와인 farewell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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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에서 온 한 학생네 집에서의 house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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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party 후 아쉬워서 간 마드리드 최고의 클럽 KAPITAL – 무려 7층이 모두 클럽임 ㅎㅎ>

이후에도 스페인 각 지역과 포르투갈, 프랑스 파이, 핀란드 헬싱키 등을 여행하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한 달 이상 친구들과 유럽을 다시 갈 이런 기회가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여튼 최고의 선택, 최고의 경험이었기에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

 

Written by Jay (Jae Hyun) Park

2014/03/07 , 시간: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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