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Story

Jay의 소소한 이야기

마지막(?) 출장 – SSD Marketing in Sam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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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SSD에 대한 논의를 위한 미주 출장……이번 출장은 어찌하다 보니 일정이 너무 빡세서 고생이 많았다.

어쨌든 힘들었던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텔에 와서 미팅 결과를 본사에 바로 리포트하고 이제야 좀 쉰다. 이번 출장엔 이상하게 시차 적응이 너무 안 돼 밤마다 이렇게 잠을 못 이루곤 컴터 앞에만 앉아 있구나 ㅎ

 

여튼 이번엔 Austin에 잠시 들러 Dell과 간단히 미팅을 한 후 산호세에 와 Cupertino에서 오늘 장장 8시간에 걸쳐 Apple Mac team과 미팅을 진행했다.

신형 Macbook Air를 막 launch한 후라 서로 수고했다 고맙다란 인사로 시작해서는 차세대 SSD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역시 tough하다 애플 ㅋ

암튼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다른 결과를 얻게 되었고 이번 프로젝트도 역시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든다, 뭐 하긴 언제나 그랬지만…

Apple_Campus_One_Infinite_Loop_Sign

 

<Apple Infinite Loop – 사진은 구글에서 퍼 옴, 그렇게 많이 갔는데 생각해 보니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다 ㅎ>

infinite loop

처음 Apple 미팅을 위해 Infinite Loop에 가기 전, 애플 본사는 얼마나 멋지게 디자인되어 있을까 기대했었던 게 생각난다.

 

삼성 SSD 마케팅에서 일하면서 참 많은 업체들과 일을 했다.

Apple/Dell/HP/Sony/Lenovo/EMC/NetApp 등등…돌아보니 각 업체마다 참으로 특성도 다르고 그에 따라 업무도 참 달랐던 것 같다.

최근 3년간은 Apple Mac에 들어가는 SSD를 main으로 담당해 왔는데 역시 이 애플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그 어떤 다른 고객보다 폭발적인 까다로움과 업무 강도를 요구했다.

덕분에 아주 바쁘긴 했으나, 모든 프로젝트에서 성공적으로 우리 제품을 launching하면서

(맥북에어’10/맥북에어’11/맥북에어’12/맥북프로’12/맥미니’12/아이맥’12/맥프로’12/맥북에어’13 and so on..)

시장에서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보람을 느꼈다.

디자인이 혁신적으로 바뀐 곧 출시하게 될 맥프로’13은 애플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한다^^ – 역시 우리 제품이 들어가고 내가 담당하고 있다. 근데 출시하는 것까지는 못 보겠구나 ㅜ.ㅜ

 

그동안 참…출장도 많이 다녔다. 가장 많이 온 곳은 역시 이 곳 산호세…기후가 정말 좋아서 역시 캘리포니아가 살기 좋구나 라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한다.

암튼…아마도 이번 출장이 (당분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다.

 

6/19 새벽 01:30 Embassy Suite Hotel in San Jose 에서…

Written by Jay (Jae Hyun) Park

2013/06/20 , 시간: 17:42

Live! Learn! Think!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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