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Story

Jay의 소소한 이야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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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배 책상에 있던 이 책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펼쳤을 때 본 한 구절이 참 와 닿아 바로 구매했던 혜민 스님의 책

읽는 동안 이건 책이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는 약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가 부족한 점들도 많이 깨닫게 되었고 그로 인해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다. 읽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 지면서 따뜻해 지더라.

제목처럼 진짜 가끔씩 멈춰서 나를 들여다 보고 내 주위를 돌아보는 것이 정말로 필요한 것 같다.

(알고 보니 요즘 베스트셀러 중 하나라고 하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며 생각해 본 주제들 몇 가지..

내가 그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살지는 않았을까?

진정한 교감을 위해서 나는 나의 깊고 연약한 부분을 얘기할 수 있는가? 나는 그냥 너무 옳은 이야기만 하려고 하지 않았나? 나는 나를 내려놓고 소탈하게 가끔은 망가질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나는 나의 아주 솔직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할 수 있을까?

나는 남을 만족시키는 삶이 아닌 진정한 나를 만족시키는 삶을 살고 있는걸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지금 당장 할 수도 있는데 너무 완벽히 준비를 먼저 하려고 해서, 고민만 생각만 많이 하고 있어서, 정작 중요한 것을 시작 못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나를 향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것들에 너무 신경쓰고 살지는 않았는지? 모든 사람들이 다 날 좋아할 수는 없는데…그런 것들은 적당히 내버려두고 나 자신을 걱정할 시간에 외부의 것들에만 너무 신경 많이 쓴 건 아닌지?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소속, 배경, 과거로 평가하기보다는 진정으로 그 사람의 현재, 생각, 할 수 있는 것들, 하고자 하는 일을 가지고 평가 할 수 있는가? 나는 어떤 눈으로 사람들을 바라보고 평가하고 있지?

‘비움’ 이라는 말에 많은 공감…놓아야 할 것들을 놓지 못하고 있어서 나는 스트레스를 받고 상처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니었나? 나는 내 머리만 이해라려 하고 내 마음에는 관심이 없었던 건 아니었을까? 내 마음을 내면이 아닌 바깥쪽으로만 향하게 살진 않았나? 나는 내 마음과 친한가?

Written by Jay (Jae Hyun) Park

2013/02/23 , 시간: 13:06

Live! Learn! Think!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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