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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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의 중요성 – 리딩으로 리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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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논어를 읽어본 적이 있는가?

 

난 논어를 진작에 구매는 하였으나 여러 차례 완독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직도 하지 못했다. 물론 논어는 단순히 완독을 하는 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런 말이 있다.

논어

논어를 읽기 전이나 읽은 뒤나 똑같다면 그 사람은 논어를 읽지 않은 것이다.

 

사실 난 살면서 인문고전보다는 실용서적을 더 즐겨 읽어왔다. 유명한 인문고전들은 죽기 전에 언젠가는 읽어야지 라는 생각은 해 왔지만 완독한 인문고전은…음…창피하지만 하나도 없는 것 같다. 왜 이리 재미없고 어려워 라는 생각도 했고 더한 것은 무수히 많은 인문 고전들 중에서 어떤 것들을 읽어야 하는지? 또 어떤 순서로 읽어야 할 지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번에 이지성 작가의 리딩으로 리드하라 라는 책을 읽고서 참으로 나 자신이 창피했고 현 교육 체계가 원망스럽기까지 했다. 그나마 이제서라도 인문 고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음에 너무도 감사할 따름이다.

리딩으로리드하라

 

책의 내용은 간단히 정리하면 인문고전은 역사를 통틀어 깨달음을 얻은 위대한 사람들의 평생의 지혜가 담긴 것으로 지혜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법이며 이를 통해 두뇌를 열 수 있다는 것이다.

훌륭한 기업가들은 자신의 대를 이어 기업을 경영할 자식들에게 MBA나 또는 실제 경영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경영학보다는 대학에서 인문학을 배우게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으나 잘 와 닿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완전히 동의하게 되었다. 사실 난 당장 내 지식을 높여 줄 실용 서적들을 선호해 왔는데 이 서적들이 단순한 세세한 지식들을 줄 수 있는 반면 위대한 인문 고전들은 근본 원리에 대한 깨달음과 사고의 방식의 전환을 가능하게 해 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알 수 있던 사실이었는데 왜 여태 이 생각을 못 했을까?

난 오늘 내 인생에서 꼭 해야 할 또 하나의 중요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10년이 걸리던 20년이 걸리던 반드시 해 내리라.

아, 속이 이렇게 시원할 수가…마치 마음 속, 두뇌 속 구석에 갇혀 있던 어떤 응어리가 다 풀어진 것 같은 느낌이다.

Written by Jay (Jae Hyun) Park

2013/02/16 , 시간: 14:40

Live! Learn! Think!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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