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 Story

Jay의 소소한 이야기

Managing Oneself – Peter F. Dr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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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 in the knowledge economy comes to those who know themselves – their strengths, their values, and how they best perform.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좀처럼 1~2시간 이상 비가 오지 않는 이 곳에 종일 비가 왔다. 쇼핑할 것이 있어 오차드에  잠시 다녀와서는, 정말 오랜만에, 하루 종일 비 소리를 들으며 책과 article 등을 읽으며 쉬었다. 시간 날 때 봐야지 봐야지 했던 article 중에 Peter F. Drucker의 (뭐 이 분은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모두들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Managing Oneself’ 가 또 내 마음에 팍팍 꽂혀 간략히 소개해 본다.

이 article 역시 HBR의 managing yourself 분야의 must read article이라고 한다. Top MBA에서는 좋은 글들, 좋은 강의들이 참 많은 것 같구나. 사실 이런 류의 책과 글들은 꽤 많이 봐 왔지만 이번 글에서는 처음 접하는 새로운 내용이 있어 새롭고 좋았고 그것에 맞춰 나는 어떤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1. What are my strengths?

당신의 강점을 파악해라 – 강점을 파악하기 위한 도구로 feedback analysis를 사용해라.

Feedback Analysis: 당신이 어떤 key decision을 할 때 기대하는 outcome을 적어라, 그리고 몇 달 후에 실제 결과와 당신이 예상했던 결과를 비교해 봐라. 이 비교를 통해 당신이 어떤 부분이 약하고 강한지 파악 할 수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당신이 더 다듬어야 할 skill은 무엇인가?

이 Feedback Analysis를 통해서 당신은 첫째, 당신의 강점에 집중하고, 둘째, 당신의 강점을 개선하는 것에 힘쓰며, 셋째, 당신의 지적인 거만함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 덧붙여 당신이 실패한 것의 원인이 어떤 나쁜 버릇이라면 이런 버릇을 개선하는 것은 근본적인 것이다. 특별히 조직에서 매너는 윤활유같은 것이어서 당신이 나쁜 매너를 가지고 있다면 꼭 고쳐야 할 것이다. 또한 이 방법은 당신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사람은 모든 일에 다 재능을 가질 수 없고 당신이 재능이 없는 분야는 일찌감치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

이 FBA라는 것이 꽤 재밌고 효과가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나도 열심히 해 봐야겠다, 어떤 결론이 나올지? ㅎ

자신의 강점을 잘 파악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이렇게 많은 훌륭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얘기하고 또 얘기하고 하는 걸 보면…미국 top MBA에 입학하면 학교 측에서 제일 먼저 하는 것도 자신을 파악하는 여러 tool (Strength Finder도 한 종류가 되겠다) 들을 학생들에게 하게 하는 것이라 하니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겠다.

2. How do I perform?

나는 어떻게 성취하는가? 여러 방법 중 어떤 방법으로 일할 때 당신은 잘 할 수 있는가? 사람마다 자기가 어떤 상황에서 잘 성취해 나가는지 다르다. 내가 어떤 경우에 잘 성취해 나가는지 파악해라.

(1) Am I a reader or a listener?

당신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것은 읽으면서인가? 또는 듣고 의논하면서인가?

(타고난 reader였던 아이젠하워와 케네디의 예를 들며 케네디가 뛰어난 writer들의 그룹을 assistant로 둔 반면 아이젠하워는 그렇게 하지 않아 press 등에서 많은 원성을 샀다고 한다. 이 구분법이 나한텐 좀 생소했다. reader와 listener로 구분한다라…나는 reader인가? listener인가? 선뜻 고르기가 쉽지 않구나)

(2) How do I learn?

나는 어떻게 배우는가? 훌륭한 사람들 중 학교 시절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사람마다 배우는 방법이 다른데 학교에서는 일률적인 방법으로 가르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윈스턴 처칠과 베토벤의 경우는 쓰면서 배우는 스타일이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말을 하면서 배우기도 한다. 당신은 어떻게 배우는가?

(3) Do I work well with people, or am I a loner? If you do work well with people, you then must ask, In what relationship?

당신이 성과를 낼 때는 다른 사람과 일할 때인가? 아니면 혼자 일할 때인가?

다른 사람과 일할 때라면 어떤 관계일 때 일을 잘 하는가? 당신은 결정을 하는 위치에 있을 때 일을 잘 하는가? 아니면 핵심 문제에 대해 결정자에게 조언해 주는 역할일 때 일이 잘 되는가?

(4) 그 외 생각해 볼 것들

Do I perform well under stress, or do I need a highly structured and predictable environment?

Do I work best in a big organization or a small one?

결론은 당신을 바꾸려고 하지 말아라,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 당신이 잘 하는 방법을 개선해 나가라. 당신이 잘 할 수 없는 일은 되도록 피하라.

여러분은 어떨 때 일을 잘 성취해 나가시나요? 여러분은 훌륭한 리더이신가요? 아니면 훌륭한 조력자이신가요?

3. What are my values?

당신의 윤리/가치 체계는 무엇인가?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책임들은 어떤 것들인가?

당신이 속한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와 당신의 가치가 다를 때 당신은 좌절 할 수 있고 잘 성취해 나가기 힘들다. 효과적이려면 당신의 가치와 당신 조직의 가치가 일치하는 것이 좋다.

4. Where do I belong?

나의 강점, 선호하는 일하는 스타일과 나의 가치를 알았다면 이런 특성들 하에 내가 어떤 환경에 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겠는가? Perfect fit을 찾는다면 너는 그냥 그저 그런 acceptable한 직원에서 star performer가 될 수 있을 것이다.

5. What should I contribute?

지식 노동자는 과거에는 질문하지 않았던 나의 기여는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가?를 질문해야만 한다. 나의 강점, 성취하는 방식과 가치를 알고 어떻게 내가, 반드시 되어져야만 하는 일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지?

첫째, 결과는 달성하기 어려운 것이어야 한다. 둘째, 결과는 반드시 meaningful해야 한다. 셋째, 결과는 visible and measurable 해야 한다.

이것을 통해 무엇을 할 것인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을 할 것인지? 무슨 목표들과 deadlines를 정할 것인지? 행동해 나가라.

내 인생의 long term 계획은 확실히 있지만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단기로, 예를 들면 5년/10년 단위의 목표를 정하고 하나씩 이루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란 생각이 드는구나, 하나씩 목표를 정리해 나가야 겠다.

6. Responsibility for relationships

혼자 일해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게 마련이다. 당신을 Managing하는 것은 관계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는 것을 요구한다.

첫째로, 다른 사람들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개인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들도 그들의 강점이 있고 성취하는 그들만의 방식이 있으며 그들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효과적이려면, 당신은 그들의 특성들을 알아야 한다.

둘째로, 의사소통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이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조차 가끔씩 의사 소통을 충분히 하지 않는다. 자신이 틀릴까봐 걱정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일하는 방식은 어떤 것인지, 나의 가치는 무엇인지, 내가 이 일에 대해서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등, 충분히 의사 소통을 해라.

이게 참 쉽지 않은 일이다. 분명 그들도 각각 그들의 스타일이 있는데 나는 그걸 잘 인정해 오고 받아들여 왔는가? 후배들한테 나의 방식만을 따를 것을 무의식 중에 강요하지는 않았나? 나는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알 것이라 생각하고 의사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았던가? 나는 내가 모르는 것에 창피함을 느껴 물어볼 것을 물어보지 않지는 않았는가?

7. The second half of your life

은퇴를 한 후에 뭔가를 시작할 생각은 버려라. 두 번째의 그 무엇인가는 30대/40대라도 좋으니 지금 당장 시작해라. 지식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이 성공하기는 어렵다. 당신에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존경과 성공이라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second area를 찾아라.

Managing oneself 는 새롭고 유례 없던 것들을 요구한다. 그것은 지식 노동자들이 생각과 행동을 CEO처럼 하길 요구한다. 더 나아가, 지식 노동자들은 남들이 시키는 것을 하기보다는 자신이 사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신을 관리하길 요구한다. 오늘날은 지식 노동자들은 과거와 달리 조직보다 오히려 더 오래 살아남고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인다. 그러므로 자신을 관리하는 것은 인간사에 혁명을 창조해 낸다.

블로깅의 장점 중 하나가 내 생각을 정리하면서 나 또한 많은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몰랐었지만 사실 나도 알고 보면 처칠이나 베토벤처럼 learner as a writer인 것일까? 블로깅의 장점들은 이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나중에 한 번 더 정리를 해 봐야겠다.

12page짜리 HBR One point Lesson ‘Managing Oneself’ 원문을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Written by Jay (Jae Hyun) Park

2013/01/19 , 시간: 19:45

Live! Learn! Think!에 게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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